아이스버그 컬렉션은 펜던트, 팔찌, 브로치로 착용 가능한 다기능적인 주얼리 디자인으로, 탄자나이트 아이스버그는 반지, 펜던트, 팔찌로도 활용할 수 있다. 18K 금으로 세팅된 아이스버그 플라워는 오벌 형태의 탄자나이트 카보숑을 중심으로 다이아몬드 브리올렛과 파라이바 투어말린, 그리고 4,200개가 넘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로 마이크로파베 세팅된 꽃잎을 갖추고 있다. 130캐럿의 텀블드 탄자나이트로 이루어진 탄자나이트 아이스버그는 빙산을 형상화하며,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된 서리를 표현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스케치로 시작하여 캐드(CAD)를 통해 최종 형태와 각 부분의 각도, 사용될 보석과 금의 정확한 무게를 결정했다. 왁스 모델을 통해 최종 검토를 마친 후 18K 금으로 주조되었으며, 각각의 보석은 수작업으로 세팅되었다. 이후 폴리싱과 최종 품질 검사를 거쳐 완성되었다.
아이스버그 컬렉션은 착용하기 매우 간편하다. 목걸이의 숨겨진 버튼을 누르고 당겨 연 후 부드럽게 밀어 잠그기만 하면 된다. 펜던트는 탄자나이트 아이스버그 팔찌에도 클립할 수 있으며 브로치로도 사용 가능하다. 탄자나이트 아이스버그 반지는 반지, 펜던트, 팔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작품이다.
파빗 구즈랄은 2021년 11월 핀란드 여행 중 이 디자인을 구상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7월 인도 찬디가르에서 디자인 개념을 시작하여 2023년 1월 인도 자이푸르에서 생산을 시작해 7월에 완성했다. 그는 핀란드의 빙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며 이 컬렉션을 디자인했고, 빙산이 차가운 물속에서 아름답게 자신을 숨기면서도 동시에 대단한 자연 현상이라는 것에 영감을 받았다.
이 컬렉션은 핀란드의 차가운 겨울 날씨와 눈부신 눈의 효과를 모방하기 위해 마이크로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여 디자인되었다. 파빗 구즈랄은 2015년 뉴욕의 보석학 연구소를 졸업하고 현재 두바이에 거주하며, 대담하고 영감을 주는 독특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 디자인은 2024년 A' 주얼리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동상 A' 디자인 어워드는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에서 최고의 실천을 통합하여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나고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Pavit Gujral
이미지 크레딧: Pavit Gujral
프로젝트 팀 구성원: Pavit Gujral
프로젝트 이름: Iceberg Collection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Pavit Gujral